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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임신부 산전 건강관리와 주의사항, 산전 검사


임신 초기의 임산부

자기스스로 알 수 있는 임신 증세
- 월경이 없어집니다.
- 유방이 커집니다.
- 임신 초기에는 식욕이 없어지고 구토증이 일어납니다.(입덧)
-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 소변이 자주 보고 싶어집니다.
- 냉이 많아집니다.
- 감정의 변화가 심해집니다.
 
분만 예정일 산출 법
- 마지막 월경 4월에서 12월 → (월경시작월 -3월)월 (월경시작일 +7일)일/
- 마지막 월경 1월에서 3월 → (월경시작월 +9월)월 (월경시작일 +7일)일
 

산전관리

임산부의 산전 진찰 내용
- 주기적인 검사
임신의 확인, 가정환경, 마지막 월경 시작일, 산과력(총 임신회수, 자연유산, 인공유산, 사산, 출생아수 영아사망, 기형 또는 저 체중아 분만 회수, 임신중독증, 제왕절개술), 병력(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결핵,신장병, 갑상선 기능 이상), 가족병력(선천성기형, 매독, 결핵, 간염, 당뇨병, 고혈압, 기타 유전병), 직업력(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독성물질에 노출될 가능성), 식이습관, 약물 복용력, 생활양식(술, 담배 등)
 
신체검진
- 키, 몸무게, 혈압, 맥박수, 호흡수, 체온, 심장, 폐, 유방, 복부, 중추신경계, 골반 내진(자궁에 대한 이상 유무, 골반의 크기 등)
 
임상검사
- 혈액검사(혈액형, 혈당치, B형간염, 매독, 풍진항체, 빈혈 확인), 뇨 검사(당뇨, 비중, 적혈구, 백혈구)질 검사(자궁경부암 검사, 임균 검사)
 
임신 중 필요한 검사
- 혈액검사
- 혈액형검사
- 혈청검사
- 간염검사
- 소변검사
- 초음파검사
 

임신 중 식사와 영양

신 전반기
- 임신2~3개월
편식으로 인한 영양장애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입덧이 가벼울 때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일광욕을 자주 한다.
옷은 통풍성이 좋은 면제품이 좋다.
입덧이 심해져서 자주 구토증세가 나타나도 조리법을 식성에 맞추어 약간 차거나 액체화시켜 여러번에 걸쳐서 조금씩이라도 식사를 한다.
 
- 임신4~5개월
이때까지 입덧이 지속될 수 있으며, 특히 공복 시 구토증세가 심해지므로 소량씩 자주 섭취하도록 한다.
식사를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일단 구미에 당기는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종합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의 섭취로 부족 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수분,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도록 한다.
적당한 운동과 평상시에는 굽 없는 구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임신 후반기
- 열량, 단백질, 칼슘 및 철분의 섭취가 부족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 정규식사만으로는 이 시기의 영양소 필요량을 충족시키기 위한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기가 어려우므로 1일 3회의 식사 외에도 오전 10시, 오후 3시 및 야식의 6회분으로 나누어 식사하도록 한다.
- 자극성 있는 음식의 섭취는 되도록 제한다.
- 식욕을 증진시키는 음식과 소화되기 쉬운 식품을 선택한다.
-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 찬 음료를 다량 마시는 것은 피하고 설사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설사를 하게 될 경우 요구르트바나나 등을 섭취하고, 공복 시 사과를 갈아서 먹으면 좋다.
- 요오드가 들어 있는 미역, 김, 다시마 같은 해조류를 섭취하여 출산 후 모유가 잘 나오도록 한다.
- 시간이 지나면서 자궁이 커져 위와 장을 누르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먹는 편이 소화에 더 좋다.
- 임신 중독증의 위험이나 몸이 평소보다 붓기 쉬우므로 싱겁게 먹고 너무 많은 수분은 섭취하지 않는다.
 
임신 중 불편감 관리
- 오심과 구토 : 배가 고프면 구토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아침에 일어나는 즉시 과자(크래커 종류)나 차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요통 : 굽이 낮은 신을 신고, 허리의 관절을 지탱하는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이 좋습니다. 너무 푹신한 침대 매트리스는 좋지 않습니다.
- 부종 : 부어 있는 다리를 가능한 높게 하고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변비 : 완화제를 쓰기 보다는 음식으로 조절합니다.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습니다.
- 빈혈 : 철분이나 엽산제제를 복용하면 되는데 이러한 약들은 입덧이 멈춘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질 : 임신 중에 잘 나타나며 임신으로 약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변비를 피하고 아픔이나 가려움은 크림이나 좌약으로 치료합니다.
 
임신 중 주의사항
- 카페인 : 커피는 하루 2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성장지진아, 저 체중아를 낳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 알코올 : 알코올은 태반을 통과하며 태아에게 독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 흡연 : 흡연은 태아의 성장을 저해하여 저 체중아를 출산하게 됩니다.
- 식염 : 임신 중에는 평소보다 싱겁게 먹도록 하고 과량의 식염섭취는 부종과 임신중독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 약물 : 임신 중 약물사용은 태아에게 기형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특히 임신 12주까지는 태아의 여러 기관이 생성되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의 잘못된 약물 복용은 태아에게 치명적 인해를줄 수 있습니다.
- X-선 촬영 : 임신 초기에는 X-선 촬영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행 : 장거리 여행을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산이 되기 쉬운 2~3개월 및 조산이 되기 쉬운 9~10개월에는 금하는 것이 좋으며 꼭 여행이 필요할 때는 버스보다 기차를 택하고 진동이 심한 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 대변 :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보아야 합니다. 특히 임산부는 변비가 생기기 쉬우므로 배변 시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변을 조절할 때는
- 과일 및 야채를 많이 섭취하고
- 매일 아침 먹기 전에 물이나 우유를 한잔 마시고
- 적당한 운동을 하고
- 매일 아침 대변을 보도록 노력합니다.

성생활

- 유산, 조산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임신 중 성생활을 절제할 필요는 없으나 하복부를 압박하지 않는 체위를 택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과격한 남성의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그러나 분만 예정일로부터 4~6 주간은 성생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부여보건소 홈페이지 / http://www.buyeo.go.kr/health / Tel.041-835-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