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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독일발 서유럽 대규모 정전사태(2006. 11. 04)


독일발 서유럽 대규모 정전사태(2006. 11. 04)

01/정전원인
독일 북부 엠스강에서 선박이 강을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고압선로에 전기공급을 중단시킨 게 전력망에 과부하를 주면서 발생

- 정전 진행 과정 : ’06. 11. 4. 21:38 독일 최대 전력회사 E.ON사, 독일 북부 엠스강 선박통행을 위해 강을 가로지르는 송전선 신규건조 호화유람선 노르웨이펄호(93,500톤급)의 통행을 위하여 380kV 코네로데-디엘 송전선 2회선을 중지의 운전을 약 30분간 중단

- ’06. 11. 4. 22:00 E.ON 전력수요 13,500MW 도달 시 풍력발전 3,300MW 계통병입으로 서유럽 방향 송전선로 조류 증가 하였으나 이는 통상적 상황으로 간주됨

- ’06. 11. 4. 22:10 RWE(프랑스)와 E.ON(독일)간 송전선로 과부하 발생하면서 연계 선로 프랑스와 독일을 연계하는 웨렌도르프-란데스버겐 송전선로 및 베크테르디센-엘젠 송전선로의 과부하 차단 발생

- 주요 송전선로 2회선 동시 차단으로 인접 연계선로에 과부하 유발되면서 과부하 선로 보호를 위한 연쇄 차단 발생
 

- 송전선로 연쇄 차단으로 UCTE 유럽 전력계통 전체를 총괄적으로 운영 협조하는 유럽전력계통연합기구 관할 전력계통이 3개 지역(북동부 유럽, 서부유럽, 남동부 유럽)으로 각각 분리 고립되면서 심각한 전력수급 불균형 유발


- 특히, 발전력 부족으로 주파수가 49Hz까지 떨어진 서유럽 지역은 전체적으로 13,800MW의 부하차단 불가피


- 이후 UCTE 관할 계통운영기구의 계통연계조작에 의해 38분 경과 후 계통연계가 다시 이루어졌으며 부하차단 등으로 서유럽지역에 발생한 정전은 약 1시간 내지 한 시간 반 이내에 전력공급 재개됨에 전 유럽 정전사태 위기 모면


02/피해 상황

피해지역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등

 

<정전피해지역>  

 

03/사후 수립 대책
계통운영관련 주요 기준에 대한 개선책 마련

- 유럽을 7개의 네트워크 지역으로 나누고(후에 남동유럽지역이 8번째로 편입) 합의된 용량할당 방법을 도입하고 TSO(송전망ㆍ계통운영, Transmission and System Owner)에 대해서 정확한 흐름파악을 위해서 정보 교환을 하라고 권고함

 

[출처 : 에너지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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