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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스프링보드 스토리(Springboard Story)를 개발할 때 주의할 점

 

스프링보드 스토리(Springboard Story)

 

스프링보드란 도약판, 뜀틀이란 의미입니다. 스프링보드 스토리(Springboard Story)란 스토리를 듣는 청중이 마음 속으로 이해의 한계를 뛰어넘어 조직이나 사회 또는 복잡한 제도가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토리를 말합니다.

 

스프링보드 스토리란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고 하지 않는 대신 청중의 이해의 폭을 넓혀주려고 노력합니다.

 

스프링보드 스토리를 통해 청중은 스토리 속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듯이 자신의 상황도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반감이나 거부감 없이 개혁이나 변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신속하고 쉽게 이해하게 됩니다.

 

스프링보드 스토리를 개발할 때 주의할 점

 

1. 스토리의 내용은 간결해야 한다.

2. 특정 부류를 겨냥하여 그 부류의 청중이 이해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한다.

3. 스토리는 재미있어야 한다.

4. 청중에게 새로운 것을 이해해줄 수 있는 스토리를 마련해 줘야 한다.

5. 청중이 자신을 스토리으 주인공과 동일시 하도록 부추겨야 한다.

6. 해피엔딩으로 끝나야 한다.

7. 변화의 메시지는 암시적이어야 한다.

8. 변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야 한다.

9. 스토리는 특정 개인이나 조직의 문제를 다루고 있어야 한다.

10. 주인공은 조직의 핵심업무와 관련된 전형적인 인물이어야 한다.

11. 실화가 효과적이다.

12. 테스트를 하라.

[스티븐 데닝의 ‘기업혁신을 위한 설득의 방법 : 스토리텔링’]

 

 

 

 

[스티븐 데닝]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난 스티븐 데닝은 지식경영과 기업 스토리텔링 전문가입니다. 시드니 대학에서 법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후 변호사로 일했으며, 1969년 세계은행에 입사하여 남아프리카 부장, 아프리카지역 부장 등 다양한 관리직을 거쳤습니다. 2000년 11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10대 지식 전문가로 선정되었으며, 2000년 이후 미국, 유럽, 아시아, 호주의 기업들과 손잡고 기업의 스토리텔링 활용법과 지식경영에 관한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