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술 이야기

우리 술 이야기 (농촌진흥청, 2011)
요약
우리민족의 음주문화는 서로 술을 따라주는 수작(酬酌)의 문화였고 혼자 술을 마시기보다 함께 어울려 즐기는 군음(群飮)의 문화였다. 또한 술을 마실 때도 예를 강조하여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향음주례(鄕飮酒禮)라는 주도가 있었다.

최근 우리 술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며 막걸리가 국제회의 건배주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러한 우리 술의 변신은 우리 술의 대중화, 고급화, 세계화 가능성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우리 술의 대중화와 다양화, 고급화를 동시에 이루기 위한 전 방위적인 발전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폭 넓은 계층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맛의 전통주 개발이 필요
- 단순히 취하기 위하여 마시는 술이 아니라 멋과 풍류를 즐기던 우리의 전통 술 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바람직한 음주 문화를 확산
- 세계인들이 우리 술과 음식을 함께 즐기며 주도를 느낄 수 있는 전통주 주점인 SOOL BAR(술 바)의 세계적 확산도 추진을 고려

목차
요약
Ⅰ. 인간과 술
Ⅱ. 우리 술 이야기
Ⅲ. 우리 술의 부활
Ⅳ. 시사점

우리술이야기.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