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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서민 위한 '미소금융', 1년 실적 살펴보니 "저처럼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이 제도 금융권 문턱이나 넘을 수 있나요. 게다가 연 4.5%라니 그냥 빌려주다시피 하는 거죠. 정부에서 창업자금 대출을 복지차원에서 접근한다는 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4평 남짓한 옷가게를 운영하는 이진주 씨. 지난해 남편의 실직으로 생계가 막막해진 그는 당초 가게를 차릴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 금융권에서는 대출 받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소금융을 통해 올해 1월 2천만 원, 연 4.5%의 낮은 금리로 빌려 알뜰한 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죠. 별도 보증이나 담보 필요 없고 무등록 사업자도 대출 가능 '한국형 마이크로크레딧'으로 출범한 미소금융은 금융과 복지를 결합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고 .. 더보기
전세자금 필요한데 보증이 문제라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주택 금융공사가 한층 강화된 전세자금보증 상품을 내놨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신용회복 지원자,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등에게 우대 혜택을 주는 전세자금보증 특례조치가 그것인데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이들 상품의 특징과 보증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필요한 담보(부동산, 예금, 연대보증 등)가 없는 서민을 위해 공사가 대신 보증을 서줌으로써 대출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죠. 전·월세 보증금이 필요한 무주택 세입자가 대출받을 때 이용하면 좋은 ‘전세자금보증’, 아파트 중도금이 필요한 서민을 위한 ‘중도금보증’, 주택 구입자금이 필요한 서민을 돕는 .. 더보기
대장금 '한상궁'과 서민금융의 공통점 사람에게 품격이 있듯이 나라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나눔과 봉사 그리고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 대화하고 소통하며 다양성이 존중하는 사회, 기초질서가 잘 지켜지고 안정하며 부패 없는 투명한 사회, 품격 높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28명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스타들의 경험, 노하우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국격을 높이는 방법 등을 릴레이로 이야기하는 나라 품격 높이기 캠페인은, ‘공감코리아(www.korea.kr)’와 ‘사이좋은 세상(cytogether.cyworld.com)’의 ‘네이트판(pann.nate.com)’에서 오는 10월까지 1편씩 스타들의 이야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가 금융감독원의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게 된 건 드라마 덕분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