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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길거리 금연, 3월부터 시작됩니다. 길거리 금연, 3월부터 시작됩니다 바바리코트, 짙은 선글라스, 한 가닥 흘러내린 머리. ‘영웅본색의 주윤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고독하게 문 담배입니다. 그러나 주윤발이 고독하게 담배를 피던 홍콩에서는 이제 더 이상 길거리에서 담배를 필 수 없습니다. 바로 전 세계로 불어 닥친 ‘길거리 금연’ 때문입니다. 홍콩에서는 2007년부터 식당, 술집과 같은 실내공간과 공원, 운동장, 버스정류장, 해변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했습니다.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불이 붙여진 담배를 들고 다니면 최고 500홍콩달러(약 72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 규정은 외국인에도 해당된다고 하니 홍콩으로 떠나실 분들,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깨끗한 도시’의 대명사인.. 더보기
동네에 '금연 아파트'가? 실제 방문해보니 얼마 전 에서 다뤘던 간접흡연의 심각성에 대한 포스트 혹시 기억나시나요? 간접흡연자들은 흡연자로 인해 원치 않는 흡연을 함으로써, 그 피해가 크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관련포스트 ☞ 길거리 금연vs흡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정책공감, 2010.5.26) 이러한 간접흡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에서는 간접흡연의 제로를 위해 작년 5월 16일에는 간접흡연제로 시민 건강 걷기 대회를 열기도 했죠. 올해도 각 구청에서는 다양한 간접흡연 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그렇다면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는 어느 정도일까요? 간접흡연은 직접흡연을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각종 질병발생과 사망위험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월등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미국 환경보호청에서는 간접흡연을 안전기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