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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굼벵이·버섯·무…조상들의 지혜로운 생활법 흰 민들레, 가을국화, 씀바귀, 머위, 우엉, 참살추, 엉컹퀴, 쑥, 질경이, 냉이, 칡, 맥문동, 마, 부들, 미나리, 천마…… 많이 들어본 이름인가요? 맞아요. 우리나라 인근 야산에 지천으로 열려있는 자생식물들입니다. 산채나물로도 많이 먹죠. 이처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쉽게 먹을 수 있는 토종 산채 나물에 항암물질 등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 신약 후보물질, 토종 산나물에서 찾아라 (조선일보 2010.07.08) 최근 전세계적으로 자국의 토종식물 등 천연물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와 투자가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등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한창이죠. 이러한 신약개발에 자생식물 등 천연물이 신약소재로 재조명.. 더보기
값비싼 송이버섯,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가을엔 버섯이 제격이죠. 버섯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질 식품인데요. 소고기와 함께 굽거나 따로 볶아먹어도 좋고, 라면에 넣어 먹어도 꽤 맛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비가 많이 오고 기온도 높아서 버섯이 많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1kg당 100만원을 육박했던 송이버섯은 국내 최초로 인공재배의 길이 열렸다는 희소식도 들립니다. 최근 한 방송사의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양양을 찾은 멤버들이 숯불에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등을 구워서 먹고서는 소고기와 같은 맛과 질감에 놀라는 표정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방송을 보면서 버섯에 동할 수 밖에 없었죠. 소나무 숲에서만 자라는 송이버섯, 1kg당 150만원까지 치솟기도 버섯은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잘되고 지방이 적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