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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감

추운 겨울철, 스타일 완성 필수품은 '내복'? 1. 내복탐구생활 첫 번째, '멋쟁이 차도녀씨'편 시크한 옷차림으로 소문난 차도녀(26)씨가 울트라메가쇼킹 싫어하는 겨울이 왔어요. S라인을 뽐내는 완벽한 몸매가 두툼한 겨울외투 사이로 감춰지기 때문이에요. 마치 눈사람처럼 꽁꽁 무장하고 거리를 뒤뚱뒤뚱 걷는 모습을 상상만해도, 뒤에서 누가 보고 뚱뚱하다고 놀릴까 겁나요. 그래서 웬만한 추위가 아니면 맨다리에 미니스커트를 입어요. 진정한 멋쟁이는 추위 따위에 굴하지 않아요. 누군가는 삭신이 시리다고 타이즈를 신기도 하지만, 그건 미니스커트에 대한 모욕이에요. 감기 따윈 무섭지 않아요. 추위를 겁내면 진정한 패셔니스타가 아니래요. 그런데 회사 동료는 이런 내가 애처롭다고 차라리 내복을 입고 다니래요. 그건 안돼요. 죽어도 포기할 수 없는 내 마지막 자존심이.. 더보기
환경 지키는 '녹색달인'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궁금하다면? 합성세제 대신 구연산을 사용하고, 80년 쓴 손재봉틀로 여전히 옷을 짓고, 생활오수 재활용 장치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지구를 지키는 '대한민국 녹색달인'들이 있습니다.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생한 절약 비법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 '녹색생활 실천 달인대회'의 주인공들인데요. 함께 만나보실까요? 서울 마포구에 사는 주부 오혜섭(35) 씨는 주방과 욕실을 청소하거나 채소와 과일을 씻을 때 화학성분이 든 합성세제 대신에 구연산과 소다를 활용합니다. 음식의 신맛을 내는 재료인 구연산과 빵과 과자를 구울 때 넣는 베이킹소다는 인체에 무해한 식품첨가물이면서 살균·세정효과가 뛰어나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주부들이 애용하고 있죠. “물 2백 밀리리터에 구연산 1티스푼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