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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인체감지센서, 재실감지센서 오토온의 필요성


인체감지센서, 재실감지센서 오토온의 필요성

 

이번 포스팅에서는 왜 오토온과 같은 인체 감지 센서가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을 다뤄볼까 합니다.
몇 가지 장소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해요!

우선, 인체 감지 센서가 필요할 수 밖에 없는 전반적인 상황부터 알아보도록 합시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빌딩 지하주차장, 공중 화장실, 비상계단, 대학 강의실 등 조명이 이용자의 사용여부와 관계없이,

또는 이용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24시간 내내 조명용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빌딩주인, 기관장 등에 맡겨져 관리를 하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전기를 절약 하고자 하는 주체의 의식수준에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의 절약 수준은 미미한 실정이지요.

 

다음은 몇 가지 장소의 예에 대해 알아보실까요?


① 지하 주차장
 

 

 ‘지하주차장법’ 에 의하면 지하주차장의 조명은 70룩스 밝기로 설치되어야 해요.
하지만 전기료를 절약하기 위해서 규정에 맞게 설치한 램프를 2개 중 하나를 제거하여 사용하거나
하나 건너 작동하게끔 하는 경우가 있어 70룩스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수명이 다 된 형광등의 작동 불량으로 시야의 흔들림 현상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
때문에 지하주차장은 어두컴컴한 지하공간으로 변모되어 강도사건, 도난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었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내 카메라를 설치해도 조명이 어두운 탓에 범인 식별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네요.
또한, 빌딩의 지하주차장의 경우엔 절약을 위해 일하는 시간만 점등을 하고 일하지 않는 시간이나 요일에는 소등을 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야근이나 특근을 하는 사람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죠.
 

 

② 초, 중교 화장실
 

 

초, 중교 화장실의 경우, 낮에는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전기 절약을 목적으로 일부만 점등하고 나머지는 소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학교화장실 조명법규에 미달하는 조명으로 화장실이 운영되게 되죠.
이 때문에 낯선 배변 환경이 조성되어 어린이 배설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집과는 다른 낯선 학교 화장실 환경과 아이들의 배설 장애엔 관련이 있다고 해요.)

 

위에서 살펴 본 두 가지 사례의 해결 방안을 종합해 보면,알맞은 밝기를 유지하면서  필요 없는 시간에 소등되어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런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는 게 오토온과 같은 감지 센서랍니다.
실제로 학교 화장실, 지하주차장, 사무실 빌딩에 적용해본 결과 각각 약 50%, 64%, 69%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누렸어요!

다음은 사무실 빌딩에 인체 감지센서 오토온을 적용함으로써 전기료를 절감한 예입니다.


o 공동전기요금 내역(2006년 11월~2007년 12월) 

공동전기요금

면적()

공동부과금액()

설치전/

06 11월 공동 전기요금

4,178

311,082

설치전

06 12월 공동 전기요금

285,041

07 01월 공동 전기요금

376,132

07 02월 공동 전기요금

487,434

07 03월 공동 전기요금

295,950

07 04월 공동 전기요금

215,375

07 05월 공동 전기요금

161,133

07 06월 공동 전기요금

195,432

07 07월 공동 전기요금

163,720

07 08월 공동 전기요금

221,276

07 09월 공동 전기요금

206,026

07 10월 공동 전기요금

268,544

07 11월 공동 전기요금

64,899

설치후

07 12월 공동 전기요금

97,463

 

※공동 전기요금: 화장실, 현관, 계단 등 공동사용 장소에 대한 전기 요금 

 

o 설치 전/후 공동전기요금 비교표 

구분 

설치 전

설치 후

적용기간

06 11 ~ 07 10(12개월)

07 11~12(2개월)

평균요금

265,595

81,181

절감비율

69%

예상비용회수기간

11개월

 

한 눈에도 확연한 절감 효과를 확인하실 수 있죠? 그리고 국가적 차원에서 인체를 감지하는 유비쿼터스 센서에 의해 에너지 절감 가이드 라인을 정하게 되면 전국적으로 화력 발전소 1개를 대체할 정도의 전기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예상되고 있답니다!

  

 

암흑 속에서의 생활을 상상해 본다면 불편한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닐테죠.
그러니 우리 모두 전기 에너지를 아끼려는 노력에 함께 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