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하는 의약품 정보 어디가면 찾을 수 있을까?

 

내가 사용하는 의약품 정보 어디가면 찾을 수 있을까?

최근, 식품만큼이나 많이 섭취하는 것이 의약품입니다. 의약품의 사용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지만, 실제 의약품에 대한 안전사용 정보를 알고 계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고혈압, 당뇨병 등의 환자나 의사․약사 등 의약전문가에게 필요한 맞춤형 안전사용 정보가 여기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바로 식약청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방>입니다.

 

#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방>에서는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일까?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방>에서는 주로 처방되는 성분인 해열진통소염제, 항생제, 심혈관계 및 대사성의약품 등에 대한 약효군 정보 및 안전성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며, 질환별, 성분별 안전성 정보도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방> 정보 제공 예] ☞ 과민반응에 주의해야 하는 페니실린계 항생제 주로 세균감염 시 항균작용을 하는 페니실린계 항새제를 사용할 때는 이전에 천식, 두드러기, 얼굴 부기와 같은 과민반응의 경험이 있다면 재 복용시 과민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고혈압 치료제와 자몽주스는 함께 복용하면 안돼! 고혈압 치료 성분인 암로디핀은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할 경우 약물의 혈중농도를 상승시켜 과도하게 혈압을 낮추거나 이상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 인슐린 펜은 환자 본인만 사용해야! 당뇨환자의 혈당을 낮추기 위해 사용되는 인슐린 펜은 바늘을 교체해도 펜 저장소에 기존 환자의 혈액이 묻어 혈액 매개 병원균의 전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하나의 펜은 환자 본인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2009년 제공한 디아제팜과 같은 38개 신경계의약품 성분에 대한 변경된 허가사항과 최신 안전성 서한 및 안전성 정보를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호흡게계, 소화기계 및 비뇨생식기계 의약품, 알레르기용약, 향진균제, 항바이러스제 의약품 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 포털사이트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방>을 치세요!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방>은 ‘식약청 홈페이지 정보자료>분야별 정보>의약품>‘의약품안전사용정보방
(http://opendrug.kfda.go.kr/drugsafeuse/main/index.jsp)’을 통해 제공되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의약품안전사용정보방’ 검색 시에도 접속이 가능합니다.

이상 식약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