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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QR코드 악성코드를 피하는 3가지 방법!!

2차원 바코드로 요즘 한창 인기가 있는 'QR코드'도 조심해야 겠어요!!

 

스마트폰으로 무심코 인식한 'QR(Quick Response)코드'로 인해 악성코드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네요.

특히, 자동으로 웹사이트에 접속되는 QR코드 리더를 사용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QR코드에 함부로 접속하면 악의적인 웹 사이트에 연결되는 거죠. 대다수 스마트폰에 있는 앱으로 리더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해가거나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에 이용합니다. 또한, 자신도 모르게 QR코드를 읽는 순간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공격할 수도 있는 거죠.

 

 

 

 

이와 관련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 대응센터 전성학 실장은 "QR코드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QR코드로 접속하는 웹사이트가 위험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스마트폰에서 웹사이트로 연결될때, 안정성 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고 말했습니다.

 

그럼, QR코드 스캔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QR코드 스캔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는 방법

 

 1. 반드시 출처가 확실한 QR코드만을 인식한다.

 2. QR코드를 스캔하는 앱보다는 웹 사이트 정보를 정확히 제공한 후 선택해서 스캔하는 앱을

사용한다.

 3. 주기적으로 스마트폰도 전용 백신을 이용해 사용자 차원에서 보안 점검을 한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며 악성코드 문제 없겠죠!!

 

 

잠깐!! QR코드란?

 

QR코드(QR code)는 흑백 격자 무늬 패턴으로 정보를 나타내는 매트릭스 형식의 이차원 바코드입니다. QR코드는 주로 일본에서 많이 사용되며 명칭은 덴소 웨이브의 등록상표 'Quick Response'에서 유래했습니다. 종래에 많이 쓰이던바코드의 용량 제한을 극복하고 그 형식과 내용을 확장한 이차원의 바코드로 종횡의 정보를 가져서 숫자 외에 문자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보통 디지털 카메라나 전용 스캐너로 읽어들여 활용합니다.

 

 

 

 

일반 바코드는 한쪽 방향으로 숫자 정보가 저장가능한 반면 QR코드는 종횡으로 이차원 형태를 가져서 더 많은 정보를 가질 수 있으며 숫자 외에 알파벳과 한자등 문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농담의 판별이 가능한 색조라면 색상이 들어가도 상관없습니다.

 

QR코드는 1994년에 덴소의 개발 부서(현재는 덴소 웨이브)가 개발하였으며 현재 특허권을 가진 덴소웨이브는 이 표준화된 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을 선언했습니다.

 

초기에는 자동차 부품 생산 관리등 상품 관리에 널리 이용되어 기존 바코드를 대체하는 개념으로 많이 보급되었습니다. 이후 일본에서는 카메라폰을 이용하여 QR코드를 다양한 인쇄매체에 인쇄하여 연결된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기 쉽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전하였죠. 지금은 예술과 문화, 상품 다양한 곳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QR코드를 더 알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블로그 | http://blog.daum.net/kcc1335/2927]